■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원]
안녕하십니까?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주원]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다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FOMC가 곧 발표되고 금리 결정이 좀 있는데 지금이 11월 초니까 10월달에는 다우존스 기준으로 2만 9000포인트에서 3만 2000포인트까지 올랐거든요. 그러니까 한 10% 정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쉬어가는 그런 순간이기도 하고요. 결국은 미국의 고용지표나 산업생산지표가 다 괜찮아요. 괜찮기 때문에 미국이 이번에 11월에는 분명히 0.75%의 자이언트스텝을 할 것이다라는 건 거의 기정사실인데 보통 그렇게 금리 결정을 하고 나서 그다음 번 회의에 대한 힌트를 주거든요. 긴축기조를 강화하기도, 좀 약화하겠다 그런 코멘트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에 0.75에 대한 어제 뉴욕증시의 하락은 0.75에 대한 반응이 아니고 앞으로 미국 연준이 어떻게 금리정책을 할까, 거기에 대한 약간 우려 섞인 모습, 그렇게 해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미 연준 FOMC 회의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에 열려서 기준금리를 결정할 텐데 0.75%포인트 금리인상이 유력하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그만큼 한미 금리 차가 또 많이 벌어질 것이 우려되는 점이죠?
[주원]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는 한 번밖에 안 남았어요. 한 번밖에 안 남았는데 미국은 이번에 0.75, 다음 번에 0.5 하면 벌써 1.25가 올라가잖아요. 그러면 아마 연말에는 1%에서 1.25%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는 그런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결국은 올해 한국과 미국의 금리격차보다는 내년 넘어가서, 이제 올해는 거의 끝나가니까. 과연 어떻게 될지 중요한 상황일 것 같고요. 지금 일부에서는 미국 금리가 거의 갈 때까지 간 게 아닌가. 지금 수준에서 갈 데까지 간 게 아니고 자이언트스텝, 빅스텝을 하면 4.5%까지는 가잖아요. 거기서 올려봐야 내년에 한 0.25 정도 더 높게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우리 한국은행도 미국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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